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걷기 노르딕워킹 할미할아비바위 노을명소

태안에 왔다면 해변길을 걸어야 겠죠. 이번에는 노을길을 걸어보고, 할미할아비 바위에 가서 노을도 감상해보려고 합니다.

태안 해변길에 대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독특한 해안생태계를 자랑하는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따라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며 따라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몇 주 전에 한 달 살기를 시작하면서 솔모래길을 걸어보았는데 그때는 소나무 향과 바다 냄새를 맡으며 걷는 길이 좋았습니다.

태안 한달살기 해변길 걷기, 4코스 솔모랫길 노르딕워킹 해양치유

지난 주부터 충청남도 태안에서 한달살이를 시작했습니다. 한 달 살기를 시작하니 일반적인 여행과는 다르게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습니다. 바쁘게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여행을 할 필요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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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태안 5코스 노을길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태안 한달살이를 하면서 열심히 배워본 노르딕워킹을 활용하여 건강한 걷기를 해보겠습니다. 노을길은 총 길이 12km로 트레킹으로 약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백사장 항에서 시작해서 꽃지해변으로 이어져 있는 길로, 저는 기지포해변에서 걷기를 해보았습니다.

해당 길은 데크로 되어 있어서 노르딕워킹을 하기에도 편안한 길이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트레킹을 하러 온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날은 눈이 와서 데크길에 새하얀 눈이 가득했습니다. 눈 쌓인 노을길도 너무 예뻤습니다. 바다를 따라 걸으면서 꽃지해변까지 이동해보았습니다.

노을길은 이름처럼 노을이 예쁜 길입니다. 해질 무렵에 걸으면 더 예쁜 길입니다. 저는 할미할아비바위에서 지는 해변을 보기 위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태안에 여행 오신다면, 이렇게 예쁜 노을을 볼 수 있는 노을길을 한 번 걸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