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카페 추천, 신두리 카페49 천리포 천리카페 해변 뷰 맛집

 

평소에도 커피를 즐겨 먹습니다. 태안 여행에서도 카페를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충청도를 여행하며 다녀온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태안 가볼만한 곳

 

 

 

신두리 해안사구 '카페49'

카페49는 신두리 해안사구를 다녀오면서 들른 카페입니다. 사실 해안사구는 가볍게 들를 생각이었습니다. 예상외로 해안사구 트레킹이 너무 재밌어서 오래 머물렀습니다. 

신두리 해안사구 산책길 트레킹 태안 힐링 태안 관광지

오래 걷다가 커피가 당겨서 방문한 카페49입니다. 새로 생긴 것처럼 외부와 내부가 정말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앞쪽에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49 외부 전경

 

신두리 해안사구 앞에 있는 카페답게 이름이 카페49인 부분이 센스 있었습니다. 또, 외부 테라스 좌석은 선인장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너무나 귀엽지 않나요? 

 

카페49 메뉴판 가격

 

메뉴판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저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 먹었고,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바로 앞에 신두리 해변이 있어서 그곳을 보면서 먹는 커피라 더 맛있었네요.

 

 

 

천리포 해수욕장 '천리 카페'

다음은 천리포 해수욕장에 방문했을 때, 들른 천리카페입니다. 밤에 바람 쐬기 위해 천리포 해변에 방문했습니다. 캠핑지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캠핑하는 것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구경을 포기하고, 따듯한 음료를 먹기 위해 천리카페를 찾았습니다. 

 

천리카페 밖 외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건물 앞 쪽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해변 길가에 세워두지 않아도 되고, 주말에 방문해도 주차를 할 곳이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스콘 휘낭시에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천리 카페는 테라스 좌석에 앉으면 천리 해변이 한눈에 보일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저는 추운 날 밤에 방문했어서 밖에 앉지는 못했습니다.

내가 먹은 음식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음료도 다양하고, 디저트류도 있어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었습니다. 저는 스콘과 휘낭시에 그리고 바닐라 라테를 먹었습니다. 

 

 

태안 여행을 하면서 들린 카페 중에 괜찮았던 카페를 두 곳 소개해 드렸습니다. 태안에는 맛집도 많아서 다음번엔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