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서 가을 축제 즐기기, 서산 양유정 문화 축제 , 태안거리축제

 

지금 태안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깥 활동을 즐기기 알맞은 가을에 태안에서도 태안거리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태안 근교의 서산시에서도 양유정문화축제가 열렸는데요. 함께 즐겨보아요.

 

 

 

 

태안거리축제

매년 태안읍 중앙로에서는 거리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10월의 마지막 주에 행사가 열렸습니다.

 

태안거리축제

 

야외활동을 즐기기 딱 좋은 날씨에 축제가 개최되었네요. 

 

 

태안의 정겨운 지역 분위기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태안거리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합창 공연부터 초청가수의 공연과 버스킹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김치전과 팟타이를 맛보았는데요. 즉석에서 음식을 요리해서 주시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팟타이랑 김치전

 

 

특히, 팟타이가 너무 맛있어서 두 번이나 먹었네요. 음식은 대부분 계좌이체로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 저렴한 편이다 보니 걱정할 부분은 없겠네요.

 

 

 

 

스산, 양유정문화축제

500년 된 고목이 있는 양유정공원에서 열리는 문화축제입니다. 매년 열리는 축제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여행 중 우연히 방문 했었는데, 올해 한달살이를 하면서 생각나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태안거리축제보다는 작은 규모의 축제지만, 동네 사람들끼리 도란도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였습니다.

 

 

티니 버니

 

양유정공원의 마스코트 티니 버니 인형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귀여운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더라고요. 함께 사진을 찍은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동네 주민분들이 오랜시간 준비하신 다양한 공연도 굉장히 보기 좋았습니다. 사물놀이를 준비한 팀과 노인정 어르신 분들의 합창 공연이 기억에 남네요.

 

드론체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많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체험은 전통주 시음 체험과 드론 체험이 기억에 남네요. 제가 워낙 애주가다 보니 전통주를 맛있게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론은 평소에 잘 접할 수 없는 물건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보다 성인들이 더 좋아했던 체험들이었습니다.

 

 

 

 

 

 

 

 

 

태안에는 이것저것 즐길거리가 많지만,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즐거운 축제를 함께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